국내최초 명품수박 장인 정읍 박찬곤씨 선발

2011-03-14     정읍시사

농업분야에서 국내최초로 명품수박 장인을 탄생시켜 수박농가에게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명장의 주인공은 정읍 박찬곤(56)씨로 명품수박 장인으로 선발돼 김완주 전북지사 표창을 받은 그는 30년째 정읍에서 수박농사를 짓고 있으며 시설하우스 2만3200㎡에서 2기작 재배해 1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매년 ㈜중앙청과 등 서울 대형유통시장에서 최고가의 경매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수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8년부터 수박시험장에서 농업인과 농촌지도사 110명을 대상으로 명품수박 스터디그룹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면서 이론 전문기술교육과 선진농장의 현장실습을 통해 전북의 명품수박 전문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명품수박 스터디그룹 교육생 중 배운 전문지식을 소통현장에 창의적 사고로 전환해 수박 단일작목으로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사람 중에서 소정의 심사를 거쳐 명품수박 장인으로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