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과 사랑과 복(福), 나눠요!‘’

‘정복회(井福會)’, 6백만원 상당의 쌀 기탁

2006-02-11     정읍시사
지난 2003년 구성이후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오고 있는 모임이 있다.

‘문화와 역사의 고장 정읍에서 지역민들과 복되게 잘 살기 위해 노력하기 위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정복회(井福會, 회장 고광주)가 화제의 모임.

회원 모두 정읍에서 태어나고 자랐거나 혹은 현재 정읍에 삶의 터전을 두고 있는 등 정읍과 두터운 인연을 맺고 있는 이들 회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6백만원 상당의 쌀을 시에 기탁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불우 소외계층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회원들은 “지역민들과 함께 복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꿈꾸는 정읍인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