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당 유진섭 청년위원장 시의원 출마
2006-02-11 정읍시사
유진섭씨는 정읍고등학교를 나와 전주대학교 법정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15․17대 총선에서 현 김원기 국회의장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성엽 시장의 선거회계책임자를 맡았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읍과 김원기 국회의장을 위해 미력한 역할을 해오며 정치를 배웠다는 유진섭씨는 “정당활동을 통해 배워 온 올바른 정치를 현장에 쏟아 붓고자 한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내장상동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인은 시민으로부터 권력을 부여받음으로써 그만한 책임의식과 함께 공인으로서의 도덕성이 엄격해야 함에도 누구나 지역발전을 말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가 되겠다는 말을 할 뿐 현실엔 상당한 아쉬움이 남아있다”며 “본인이 올바른 정치인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제는 한 수준 향상된 의회의 역할이 필요한 때이며 도덕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그리고 시민을 위해 참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씨는 오는 11일 열린우리당 정읍시당원협의회 기간당원대회 중에 선출될 청년위원장에 단독으로 출마해 재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