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 대검 형사부장 ‘서울남부지검장’ 임명
신임 전주지검장에 김종인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2006-02-11 정읍시사
정읍 칠보가 고향으로 서울 동북고.한양대 법대.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동기 지검장은 1978년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3년 대구지검에서 검사로서의 첫발을 디딘 후 정읍지청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대검 공판 송무부장 등을 거쳐 2004년 6월 전주지검장을 역임했다.
특히 이 지검장은 2002년 12월 검찰업무 특수유공자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한국법학원이 선정한 2003년 법학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인사로 이복태 전주지검장이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신임 전주지검장에는 김종인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이 전보발령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