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재 미원비료 대표 시의원 출마 밝혀
“지역발전과 민주당 재건에 일익…”
2006-02-11 정읍시사
정영재씨는 지난 6일 “대기업인 (주)대상에서 20여년 넘게 농업을 담당하는 부서에 근무하며 농촌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으로서 농촌발전과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또한 정 씨는 “그동안 민주당과 함께한 역량을 바탕으로 민주당 재건을 위하고 농민들의 삶에 보탬을 주는 시의원으로 낙후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정씨는 “필요에 따라 ‘이쪽 갔다 저쪽 갔다’ 하는 철새의 모습을 자식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면서 “올곧은 길을 가는 진실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영재씨는 서신초(3회).정읍중(19회).정읍제일고(구.정읍농고).전북과학대학을 졸업했으며 1978년 (주)대상에 입사해 비료부문 영업소장을 거쳐 2000년 퇴사해 현재 미원비료 대표로서 전.남북 총판을 운영하고 있다.
경력으로는 새정치국민회의 조직총무부장과 상무위원, 김대중대통령후보 추대위 특별보좌역, 제15대 대통령선거 정읍지구당 간사, 제17대 윤철상 국회의원 선거대책 총무를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중앙대의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