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오지개발사업에 정읍시 21억 4300억 투입 예정
2006-02-11 변재윤
이는 최근 전북도가 정읍시를 비롯 12개시군 26개 오지면의 소득증대를 위해 모두 197억원(국비 138억원, 지방비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겠다는 발표에서 비롯하며 총 63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 ‘오지종합개발사업’은 낙후된 오지지역의 종합개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기하고 지역격차를 해소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과거 3년간의 인구변화율과 △인구밀도 △소득세할주민세 3개 지표가 전국 면지역 평균에 미달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21억4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연결도로 개설 등 6건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