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승용차 훔친 피의자 검거
2006-02-11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에 따르면 이씨는 이미 폭력행위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로서 작년 4월경 유흥업을 하면서 알게 된 피해자 김씨에게 3천만원을 빌려주고 받지 못하자 미리 차량열쇠를 복제한 후 피해자가 여종업원을 구하러 광구광역시에 간다는 것을 알고 이를 뒤따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읍경찰서 수사과 김성헌경장은 절취차량이 신태인읍 주변을 배회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수사를 펼친 끝에 절취차량이 승차하려는 피의자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