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폭설피해 읍.면 순회민원상담실 운영 호응 높아
2006-02-18 정읍시사
시는 주택과 축사 붕괴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한편 조속한 복구를 위해 순회민원상담실 운영에 들어갔다.
실제로 지난 8일에는 덕천·이평면 주민을 대상으로 덕천면사무소에 상담실을 설치, 축사 건축과 관련이 밀접한 건축·축산·농지·환경·산림 등 5개 분야에 대한 상담을 가져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각 분야 시 관계 공무원과 정읍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 1명이 상담요원으로 나선 이날 순회민원상담실에는 2백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순회민원상담실은 계속 이어져 14일 칠보면사무소(옹동·칠보·산외면)를 마쳤으며 이후, 16일 신태인읍사무소(신태인·정우·감곡·태인면), 21일 고부면사무소(입암·소성·고부·영원면)에서 도 운영된다.
소성=이동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