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신 조각가 고환만 정읍역 전시회 개최

2011-07-05     정읍시사

정읍출신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고환만이 지난 6월28일(화)부터 올 연말까지 코레일 정읍역 광장 일원에서 조각품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계절 아름다운 정읍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을 도모코자 정읍역 광장 및 맞이방에 조각 작품을 전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

또 전시는 스텐리스 조각 작품 ‘파랑새의 꿈’ 등 70여점을 정읍역 광장과 맞이방에 연말까지 전시하며 추상적표현과 생체변형주의로 주로 표현된 작품들이 전시됐다.

고환만(46세) 작가는 정읍출생으로 1992년 호원대학교 응용미술과 시각디자인을 했고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환경조각과 대학원을 나와 단체전 2010 정읍의 산하고을전외 17회, 개인전 2010 정읍우체국 갤러리외 6회를 열었다.

고 작가는 또 2001년 전북미술대전 입상을 시작으로 200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과 함께 수많은 수상에 이어 지난해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국조각작가협회, 전북조각작가회원, 원형조각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이며 전라북도미술대전, 춘향미술대전초대작가, 부산조각제, 환경미술협회 초대작가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림연구소, 예림 E.N.G 대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