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선거사무소 등록 마치고 본격 지방선거체제 돌입
17일까지 후보등록 후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당원 투표
2006-02-18 정읍시사
이에 맞춰 정읍시위원회는 최기열위원장을 선거사무소장에 선임하고 오는 18일 오후 4시 위원회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정읍시위원회는 이번 선거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민들에 대해 논·밭농업 직불제 대폭확대를 통한 생산비를 보장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시차원의 근거를 마련해 자녀의 교육비지원 등과 더불어 장보기가 두려운 서민들까지 희망을 만들어 내는 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희귀 난치성 질환, 중대질환 등의 치료비 지원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확대 방안과 일부 사람들만 배불리는 개발 공사보다 학교급식비 지원 등 보편적인 사회보장성을 확대해 서민들의 가계에 보탬을 주고 그 외적인 소비의 활성화로 정읍경제를 살려 모두가 넉넉해 질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정읍시위원회는 17일(금) 오후 6시까지 입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고 당원들을 상대로 오는 3월 2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친 후 3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투표와 위원회 방문 투표 등을 실시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