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림조합, 대의원 선거 치러 50명 선출

2006-02-18     정읍시사
지난 14일 임기 2년의 종료 시기를 맞은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의 대의원 선거가 있었다.

대의원 선거는 읍면동에서 총 50명이 선출됐으며 후보자간 사전 조율이 이뤄져 대부분 무투표로 당선자가 선출됐으며 과교동과 산외면만 실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과교동의 경우 3명의 대의원을 선출하는데 총선거인수 162명 전원(무효표 1표)이 투표에 참여해 신경엽 후보가 95표를, 이우용 후보가 81표를, 최상선 후보가 70표를, 이채순 후보가 53표를 얻어 신경엽·이우용·최상선 후보가 각각 선출 됐다.

산외면의 경우 3명의 대의원을 선출하는데 총선거인수 387명 중 236명이 투표에 참여(무효표 1표)해 박정규 후보가 136표를, 이풍우 후보가 109표를, 최병훈 후보가 88표를, 양봉식 후보가 86표를, 임길수 후보가 57표를 얻어 박정규·이풍우·최병훈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대의원들은 오는 22일부터 산림조합의 대의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