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일자리 창출에 기여
2006-02-26 정읍시사
특히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해 고용을 창출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환경자원으로 조성키 위한 노력을 경주, 지역경제에도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를 위해 지난20일(월)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사무소 앞 광장에서 취지에 부합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가꾸기 발대식 및 숲가꾸기 무재해 기원제’를 직원을 비롯 2006년 모집 채용한 숲가꾸기 근로자, 자활영림단,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더불어 올해 선발된 숲가꾸기 근로자들은 정읍, 완주, 순창 등지의 국유림 내 각종 숲가꾸기 사업에 투입되어 산림의 공익적인 기능 증진 및 기술 습득, 기술훈련을 통하여 전문적인 임업기능인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가꾸기를 통해(국가예산 195백만원을 투입, 연고용인원 3,500명)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인석 소장은 이와 관련 “올해는 200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효율적인 예방활동 및 산불 초동진화체계 구축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함께 개최해 주5일제 시행에 따른 등산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우려에 따라 산불위험시기에 전 행정력을 동원,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