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7인의 자랑스런 경찰관 선발

2006-02-26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가 지난 22일 오전9시 2층 회의실에서 효도왕 등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자랑스런 경찰관’ 7명을 선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효도왕>에 선정된 상동지구대 김대식 경사는 지병으로 병든 노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는 효행으로 선정됐으며 첩보수집에 있어서 탁월한 실적을 보인 <첩보왕>에는 입암지구대 고명희 경사, 특수절도 등 형사범 검거실적이 우수한 <포도왕>에는 중앙지구대 김성우 경사가 선발됐다.

또 정지선지키기 등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질서왕>에는 경비교통과 홍성학 경사, 검문검색의 활성화를 통한 중요범인 검거 유공에 빛난 <검문왕>에는 김종기 경사,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으로 교통사고예방 홍보에 앞장선 홍보왕에는 경비교통과 이영주 경장, 외롭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경찰상 확립에 기여한 <봉사왕>에는 경무과 이화선 순경이 각각 선정됐다.

한기만 서장은 수여식에서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여 자랑스런 경찰관에 선정된 7인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하며 “앞으로도 정읍경찰서를 빛낼 경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