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 in] 수성동 Y금은방 익산귀금속 절도단의 소행
2005-07-24 변재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일 수법으로 익산귀금속판매센터 이전 전북지역을 대상으로 금은방 3곳도 사전에 턴 것으로 밝혀져 현재 피해업체를 대상으로 확인 절차에 임하고 있다.
3곳을 침입해서 총 4억2천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털어 온 것으로 자백을 받은 경찰은 조사결과 이들이 주로 천장 합판을 뚫고 내부에 들어갔으며 경비업체가 침입 감지부터 출동할 때까지 5분가량 소요된다는 것을 파악, 시간 안에 범행을 마무리하고 도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로부터 압수한 귀금속 양을 조사한 결과 중. 저가품 60%와 고가품 80% 등 총 70% 가량을 회수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귀금속판매센터 관계자와 함께 업소별 분류 작업을 마무리한 뒤 피해자들에게 반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