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

2006-03-03     정읍시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고창출장소(소장 김병열)가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2006년도 농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을 수립, 24품목 492건에 대한 농산물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조사품목은 생식채소류, 수출농산물, 인증농산물, 인삼, 학교급식 농산물, 쌀 소득 등보전직불제 농산물로 일일 섭취량이 많거나 주로 생식하는 농산물 및 안전성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품목 위주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안전성 조사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출하연기, 용도전환, 폐기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고 관련법규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고창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업환경보호를 위해서 농업인들이 농약 사용시 작물별 적용 농약을 구입하여 상표에 표시되어있는 사용농도, 사용횟수, 수확전 최종사용 시기 등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