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이 펼쳐지는 곳, 정읍으로 초대합니다.”
정부중앙청사 홍보전광판 활용, 정읍비전 관광홍보
2006-03-10 정읍시사
시에 따르면 비전 실현인 4대 핵심과제인 문화관광분야를 중점적으로 담은 영상물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도시 정읍!’이 지난 1일부터 서울 세종로변 정부중앙청사 별관 옥상전광판을 통해 표출되고 있다.
영상물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는 LED 풀 컬러(12M×8M)의 전광판을 통해 매일 50회에 60회에 걸쳐 오는 31일까지 표출된다.
시에 따르면 30여초로 제작된 이 영상물은 모두 7개의 자막과 배경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산수화 그림이 펼쳐지는 화면을 배경으로 한 ‘21C 문화.생명산업의 도시 정읍’과 동학농민혁명을 배경으로 담은 ‘희망의 땅(동학농민혁명의 고장)’, ‘생명의 땅(정읍방사선연구원)’이라는 자막에 신정동 신도심에 건설된 정읍방사선 연구원을 배경으로 담았다.
또 내장산 특산품 이미지 화면과 KTX 배경으로 각각 ‘자연의 땅(사계절 관광도시 실현)’과 ‘새로운 꿈(일만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자막을 담아 감각적이고 산뜻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희망의 어린이와 첨단산업의 이미지가 어우러진 화면을 배경으로 ‘미래의 새로운 꿈이 펼쳐지는 곳 정읍으로 초대합니다.’ 마지막 화면은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21세기 문화․생명산업도시 정읍의 비전을 크게 부각시키며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정읍시 영상물의 정부 중앙청사 홍보전광판 활용은 행자부가 특수시책으로 전국적 홍보효과가 높은 전광판 활용 기회를 전국 지자체에 제공한데 따른 것이다.
행자부는 정읍시와 함께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남 고성군, 강원도 인제군 등 모두 5개 지자체를 선정해 3월 한 달 동안 홍보전광판을 활용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