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신 민노당 시장 예비후보 본사 방문

“5.31 지방선거 통해 정읍을 희망으로 바꾸어야”

2006-03-10     정읍시사
이효신(40.사진) 민노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6일 본사를 방문해 이번 5.31지방선거에 임하는 소신을 피력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권대선 민노당 정읍시위원회 사무국장 등 일행과 본사를 찾은 이효신 후보는 “민선 3기 지방자치에도 불구하고 정읍이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이 이뤄지지 못한 것은 일부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을 위한 헤게모니를 잡으려는데 몰두한 것 때문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은 정읍시민들의 의식이 깨어 있음을 알아야하며 정치인과 공직자, 지역 단체, 언론 등이 이를 개혁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특히 “사심 없이 열정을 가지고 어려운 정읍의 현실을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냐가 이번 선거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소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