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2006-03-17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가 국민생활 안전 확보 100일 계획 일환으로 지난 15일(수)부터 5월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등 85개(초등 38개교, 유치원 47개원)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교문주변의 교통사고요인 등을 파악 분석해 해당학교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요인을 미리 알려주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으로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15일 당일은 정읍동초등학교를 방문, 재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정읍경찰은 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병행 유관기관과 협조 민방위 교육시 일반인 대상, 장애인, 노인층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이와 관련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이번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숙된 교통법규 준수로 나와 내 이웃을 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