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가 있는 도심 풍경!”
정읍시 동부관통로 가로수, 단풍나무로 바꿔
2006-03-17 정읍시사
시에 따르면 동부관통로의 현재 가로수인 35년생 메타세콰이아 1백7본이 겨울철이면 낙엽과 먼지 등으로 주변 상가에 피해를 주고 있을 뿐 아니라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3월 한 달 동안 8천만원을 들여 기존 가로수를 제거하고 단풍나무를 심기로 했다.
1.5km에 이르는 구간에 근경 12cm의 단풍나무 1백37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 단풍의 고장 정읍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