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애로사항을 덜어드립니다!”
정읍시, 후견담당공무원 직접 방문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2006-03-17 정읍시사
시에 따르면 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업체 지원 후견인제’를 실시하고 있는 정읍시는 이와 관련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현장의견 수렴에 나선다.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기업체 지원 후견인제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담당급 공무원과 지역 산업농공단지내에 현재 가동 중인 114개 업체를 대상으로 결연을 갖고 수시상담 등을 통해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줌으로써 기업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제도.
시는 이의 일환으로 13일부터 결연공무원이 직접 해당 기업을 방문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관련부서에 통보, 해결토록 추진하고 있으며 또 처리사항은 관리카드로 작성,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감으로써 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공무원들에게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기업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를 심어주는 한편 ‘1공무원 1업체’ 유대관계를 조성, 기업체와 행정기관과의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처럼 기업 경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 수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