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2006~2010년까지 추진
신태인 ‘평화지구’ 등 6개 지구 대상, 3백15억7천여만원 투입
2006-03-17 정읍시사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0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3백15억7천여만원이 투입돼 2단계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펼쳐진다.
사업대상지역은 신태인읍 신태인리 ‘평화’, 상동 ‘중사’, 시기동 ‘신흥’, 연지동 ‘대실’, 시기3동 ‘당현’, 내장상동 ‘입석’등 6개 지구이다.
주거시설인 주택개량과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과 소공원과 공용주차장 등의 공공편익시설, 경로당회관놀이터 등 주민편익시설 정비 및 확충이 주요 사업내용.
주택개량의 경우 주거환경개선 계획에 따라 주민 스스로 개량토록 하고 특히 공동주택은 주민동의 및 주공과 협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3월중으로 정비구역 지정용역 발주를 의뢰하고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3~7월),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공고(7월), 정비구역 지정승인 신청 및 지정고시(8월~10월), 실시설계 용역(9월~12월)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