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정읍상공회의소 관할지역 제조업체 하계휴무계획 조사

2005-07-24     정읍시사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가 관할지역 내에 있는 91개의 제조업체에 대해 2005년도 하계휴가 관련 설문조사를 실사했다.

조사결과, 하계휴무는 미정인 업체 두곳을 제외하고 모두 실시한다는 응답이었고 66.7%의 업체가 특별휴가 형태로, 11.1%는 년․월차를 대체하는 형태로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계휴가 일정은 대부분의 업체가 7~8월 중에 시행하며 휴가기간은 4~5일이 55.5%, 3일 이하가 31.8%, 6~7일이 4.8%순으로 나타났으며, 휴가비를 지급하는 곳이 54%, 지급하지 않는 곳도 27%로 나타났다. 휴가비 지급기준은 기본급 기준으로 지급한다가 46%, 직급에 관계없이 지급한다가 26%로 나타났으며, 지급수준은 기타가 47.8%, 30만원 이상이 19.6%, 20만원 이상이 15.2%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중 조업유무는 52.3%가 조업을 중단하며 28.7%는 부분가동하고 정상가동 업체는 19%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휴가자 선정기준은 모든 사원에게 적용(87.3%)하며, 휴양소 운영여부는 대부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