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신임사장에 정읍출신 김명술씨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취임식 예정
2006-03-25 정읍시사
무등일보는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만료된 오종택 사장 후임으로 김명술 고문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명술 사장은 정읍고(9회)와 조선대 법학과(79학번)를 졸업한 뒤 지난 1988년부터 조선대 신문방송사에서 교직원으로 근무하다 무등일보 기획실장 겸 총무국장, 경영관리본부장, 2003년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 고문직을 맡아왔다.
김 신임 사장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고향인 정읍을 자주 찾지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속에 고향을 담고 있다”면서 1988년 10월 광주 전남을 주 근거지로 창간된 무등일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김명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오는 30일(목) 주주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