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정읍지사, 운영대의원 위촉 및 업무보고

운영대의원 운영으로 지역농업인 의견 수렴

2006-04-03     변재윤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최운기)는 지난28일(화) 지사회의실에서 제4기 운영대의원을 위촉하고 2006년도 1분기 운영대의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당일 내장상동에 거주하는 유덕춘씨를 비롯한 20명의 읍면동별 지역대표 20명을 제4기 운영대의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운영대의원들은 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15,306명의 농업용수이용자 중에서 지역별로 추천을 받아 위촉된 것으로 향후 2년간 정읍지사에서 추진하는 물 관리 계획, 지사운영방안, 농업기반정비사업, 공사경영혁신방안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대해 자문을 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게 된다.

한편 지사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운영대의원회에서 금년도 정읍지사의 업무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한국농촌공사로 새롭게 명칭 변경하여 추진하게 될 농지은행업무 등 농업인의 관심사항과 새만금사업 최종 물막이공사 관련 내용을 영상자료를 통해 홍보를 이뤘다.

운영대의원회 부위원장으로 정읍시 태인면 고천리에 거주하는 정진철씨는 소감에서 “정읍지사가 추진하는 각종사업과 금년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