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노승씨 시의원 마선거구 출마
“주민청원제, 의원평가제 실시…” 제안
2006-04-03 정읍시사
강노승씨는 이날 “지난 28일 정읍시선관위에 민주당 후보로서 마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그동안 연지동 지역에서 사회활동을 해 다 선거구 출마를 생각했었으나 제가 자라고 학교를 다녔고 현재에도 부모형제가 거주하며 30년 넘게 살아온 내장상동으로 선거구를 변경하는 것을 많은 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씨는 이 자리에서 “주민주권시대 주민 참여시대에도 불구하고 소수특정인들만이 지방자치의 주도권을 갖는 형국은 안된다”며 “내장상동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강 씨는 “젊음과 패기, 건강한 역동성으로 주민의 기대와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으로 주민청원제, 의원평가제, 주민에산참여제, 시 행정평가제 등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노승씨는 동신초, 호남중·고, 전주대 사범대학(교육학학사)을 졸업하고 현재 원광대 행정대학원 지방자치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며 정읍밀알회장, 샘골사랑회장, 청건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전국 최연소 밀알중앙회 부총재로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