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고향의 정 나누며 고향발전의 힘을 모읍시다!”

정읍시 북면, 30일 제 3회 면민의 날 가져

2006-04-04     정읍시사
고향민과 출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고향발전 의지를 모으는 행사가 열린다.

오는 31일 정읍시 북면 면민의 날 행사가 북면초등학교 교정에서 2천여 면민과 출향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게이트볼 경기,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민속놀이, 평양민속예술단공연, 노래자랑 등 특색있고 푸짐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고모네 장터’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장터 먹거리 시식코너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고향의 따뜻하고 맛깔스런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 최장수 부부(3쌍)에게는 ‘백년 해로상’, 50년 이상을 홀로 살아온 두 할머니에게는 ‘반 백년 한세월상’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이 자리에서는 불우 독거노인과 선행학생, 소년․소녀가장에게 격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