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여름철 범죄예방 활동 총력

2005-07-24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성폭력 등 대여성범죄와 휴가철 빈집털이 등 절도범죄에 강력 대응키 위해 협력단체와 연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여름철만 되면 차량이용 절도와 여행성범죄 발생률이 높다는 것을 인식 특히, 심야시간대 한적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성폭력 등 대여성범죄에 대하여 원천 봉쇄키 위해 내장산 주변지역 등 성폭력우려개소를 관리사무소와 협력 합동순찰강화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을 비운사이 발생하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아파트별 구내 홍보방송 및 자율방범대와 연계 심야시간대 치안 사각지대의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기만 서장은 이에 대해 “민, 경이 협력 적극적이고도 강력한 대응만이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라 역설하면서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 다각적인 방범활동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