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자율방범연합회 자원봉사 귀감
2006-04-10 정읍시사
새만금 특별법제정 및 조기완공 서명운동 적극 동참
정읍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조영래. 원내사진)가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밤에는 민생치안 방범순찰을 실시하는 등 연중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시자율방범연합회는 그동안 방역봉사활동과 정읍천 정화사업, 자연보호 캠페인,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등 사업을 펼쳐 왔으며 특히 지난 5일 정읍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한 새만금 특별법제정 및 조기완공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당일 1천명이상 서명을 받는 등 범도민 지역현안문제에도 열의를 보인 것.
조영래 연합회장은 “지역사랑 실천은 작은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생치안 협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1990년부터 각 읍면동에서 야간방범순찰의 목적으로 활동하다 지난 2002년 본격 창립된 정읍시자율방범연합회는 현재 31개 방범대가 등록되어 950여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임원으로는 조영래 회장을 비롯 이달호 내무부회장, 김동술 외부부회장, 배상호 사무국장, 송병규 재무국장, 김만영 홍보국장, 이귀석 선도국장, 오남식 순찰국장, 권혁봉 체육국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