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후보 및 당원 헌혈, 무상의료 홍보활동
2006-04-10 변재윤
위원회에 따르면 당일 4시 30분 헌혈의 집을 찾은 조훈 정읍시의원, 양옥희 후보 등은 직접 헌혈을 하는 한편 20여명의 당원들은 시민들에게 무상의료정책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들은 또 지난 정읍시의회에서 조훈 의원의 발의한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었음을 홍보하고 ‘정읍에서부터 무상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노동당이 앞장설 것’이라 역설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읍 민주노동당 후보들은 정읍을 무상의료 시범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 1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무상의료가 한꺼번에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민주노동당은 의료비지원 현재 3억원에도 미치는 못하는 관련예산을 5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정말 정읍에서만큼은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은 없도록 하자는 것입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