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구대 3월 절도 검거실적 두드러져

2006-04-12     정읍시사
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현병선)가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 중 발생한 17건의 절도사건에 범인 26명을 검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경 자판기를 장비(일명. 빠루)로 손괴 후 현금을 절취하는 피의자 3명 등이 공구를 소지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 이들은 탐문 수사하여 검거하였고 28일에는 농협 현금지급기에서 놓고 간 60만원의 현금을 절취해간 피의자를 CCTV사진 판독, 수성동 일대 아파트 등 탐문한 결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범인을 찾아내 검거했다.

이외에도 주택가에 침입한 물건을 절취한 범인을 검거하는 등 3월 한 달 동안 절도범인 검거에 두각을 나타냈다.

현병선 지구대장은 이와 관련 "관내는 상가와 주택 및 아파트 등 밀집한 곳이 많고 유동인구도 커 절도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이번 실적은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범인 검거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생활 안전 확보에 주력하는 지구대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