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신규 공중보건의 신규배치 지연에 따른 진료대책 수립

인근지소 및 보건소 공보의 활용,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2006-04-12     정읍시사
국방부의 일정으로 인해 올해 공중보건의사의 시․군 지역 신규배치가 늦어져 진료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 보건소가 이에 따른 진료대책을 수립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3일자로 정읍지역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39명(의과 17명, 치과 10명, 한방 12명)의 공중보건의 가운데 11명{(의과 4,북면,고부,칠보,태인면), 치과 3(신태인,입암,영원), 한방 4(북면,칠보,소성,덕천)}이 복무를 마치게 된다.

그러나 국방부가 훈련소집 일정차질 등의 이유 등으로 내달 2일에서나 신규 공보의가 배치될 예정이어서 19일간의 공백기간이 발생한다는 것.

이에 따라 정읍시보건소는 인근지소 및 보건소 공보의를 활용해 공중보건의 부재기간 동안의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궁금한 내용이나 문의는 정읍시보건소(☏530-7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