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정읍시 후보자 경선 결과

현역 대거 탈락.. 신인 강세 지각변동

2006-04-16     정읍시사
열린우리당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일)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선출대회를 열고 정읍지역 기간당원 3,639명 중 2,719명(투표율74.72%)이 참석한 가운데 각 후보들을 선출했다.

먼저 투표결과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 광역의원(도의원) 제1선거구 : 김창환 후보
▲ 광역의원(도의원) 제2선거구 : 이학수 후보
▲ 기초의원 가선거구 : 임장도 후보, 최낙삼 후보, 김철수후보
▲ 기초의원 나선거구 : 고영섭 후보, 박진상 후보
▲ 기초의원 다선거구 : 한병옥 후보, 장학수 후보
▲ 기초의원 라선거구 : 허 연 후보, 김현목 후보
▲ 기초의원 마선거구 : 이달호 후보, 유진섭 후보
▲ 기초의원 바선거구 : 정일환 후보, 박 일 후보, 우천규 후보, 김택술(전략공천) 후보

투표는 광역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의 경우 2,031명의 선거인수 중 1,585명이 투표(유효 1,543명, 무효 42명, 투표율 78.04%)에 응해 기호3번 김창환후보가 627표(40.64%)로 당선됐으며 기호1번 심민섭 후보는 589표(38.17%)를 얻어 38표 차로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또 광역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는 1,608명의 선거인수 중 1,135명이 투표(유효 1,124명, 무효 9명, 기권 2명 투표율 70.58%)해 597표(53.11%)를 얻은 기호1번 이학수후보가 당선됐다.

그리고 <기초 가 선거구>는 선거인수 857명, 투표인수 686명 중 최낙삼후보 268표(39.64%), 임장도후보 140표(20.71%), 김철수후보가 110표(16.27%)를 얻어 당선됐으며, <기초 나 선거구>당선자는 선거인수 424명, 투표인수 313명 중 박진상 후보 123표(40.20%), 고영섭 후보가 93표(30.39%)로 각각 당선됐다.

또 <기초 다 선거구> 당선자는 선거인수 750명, 투표인수 586명 중 장학수 후보 197표(34.14%), 한병옥 후보 108표(18.72%)로 집계됐으며, <기초 라 선거구>는 선거인수 556명, 투표인수 465명 중 김현목 후보 160표(34.78%), 허연 후보가 125표(27.17%)로 당선됐다.

<기초 마 선거구>의 경우는 선거인수 333명, 투표인수 228명 중 유진섭 후보가 93표(40.79%), 이달호 후보 85표(37.28%)로 당선 집계됐고, <기초 바 선거구>는 선거인수 719명, 투표인수 442명 중 우천규 후보가 144표(33.03%), 박일 후보 110표(25.23%), 정일환 후보가 96표(22.02%)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한편 광역단체장(도지사)후보 경선에서는 선거인수 3,639명 가운데 2,720명이 투표(유효2,688,무효31,기권1, 투표율74.75%), 기호2번 유성엽후보가 2,064표를 얻어 76.79% 득표율로 앞섰으며 기호1번 김완주후보는 624표(23.21%)를 얻는데 그쳤다.

또 이미 전략공천을 받은 바 있는 정읍시장에 김생기후보가 공식 추천됐으며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15일(토) 운영위원과 대의원이 참여한 순위결정 투표에 66명 중 28표를 몰아준 윤영희(60)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1번에 당선된 바 있다.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