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어음부도율 -0.03%P 하락세

2006-04-18     변재윤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지난12일 ‘2005년 3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발표에 따르면 정읍지역 어음부도율이 -0.0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측은 이날 발표에서 조사 기간 동안 도내 어음부도율은 0.35%로 전월 0.60%보다 0.25%P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고 도내 발생한 부도금액이 58억원으로 전월 88억원에 비해 30억원 가량 줄어들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중 업종별 부도금액은 도소매․숙박업이 32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업 14억원, 제조업 7억원, 서비스업 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