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비례대표 정옥련후보 출마
정읍시의회 빛과 소금이 될 터..
2006-04-18 변재윤
정 후보는 “민주주의의 기초토대인 풀뿌리 지방자치가 남성의 전유물이 될 수 없으나 정읍시의회에는 단 한명의 시의원도 없었다”고 전제하면서 “저는 이러한 정읍시의회에 진출하여 여성의 섬세한 시선으로 주민들의 원하는 바를 콕 찍어내는 시의원이 되고자 출마했다”고 밝혔다.
정옥련후보는 먼저 희망하는 의원 상에 있어 “노동자, 농민, 서민들을 대변하며 낭비성 예산을 막아내고 서민들의 복지를 확충하는 의회위상을 정립해 내겠다”고 말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며 주민들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고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정 후보는 “주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겠으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학생들을 위해 무상급식, 무상보육을 실현하고 조손가정-농촌지역 어린들을 위한 방과 후 공부방 등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참자치를 실현하는 신선한 빛과 소금이 되겠다는 민노당 정읍시의원 비례 정옥련 후보는 민노당 정읍시위원회 부위원장과 민노당 중앙대의원, 정읍시여성농민회 정우면지회장, 정우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우면 쌀대책위원회 대책위원, 정읍시여성농민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