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식 신임 한국투자증권 정읍지점장
“고객에게 도움 주는 투자유치에 최선”
2006-04-18 정읍시사
한국투자증권 광주로얄지점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2일자로 정읍지점장에 부임한 윤찬식(45) 신임 지점장은 “호남본부 13개 점포 중 2~3위 실적을 보유한 정읍지점 근무를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피력하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전략점포로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주식투자와 관련 “공격적인 코스닥 테마주보다는 우량주식 매매를 조언하고 싶다”는 윤 지점장은 “소년소녀가장 돕기와 공부방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해남 출신으로 해남고, 목포 해양대학, 청주대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조선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윤 지점장은 1989년 당시 동원증권 광주지점에 첫 발을 디딘 후 뛰어난 친화력과 업무추진력으로 한국투자증권 호남 . 충청지역 내 최연소 지점장에 승진한 베테랑 증권맨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윤 지점장은 해남신문 발기인으로 참가해 최대주주를 보유하고 있을만큼 지역신문에 대한 관심은 물론 한국투자증권 로얄지점 근무 당시 광주지역 해남향우회 총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