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지역 로타리클럽 합동주회 및 체육대회

7개클럽 로타리안 친교 다져… 종합우승 ‘정주클럽’

2006-04-18     정읍시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정읍.고창지역 로타리클럽 합동주회 및 제6회 체육대회가 지난 8일(토) 탁병락 지구총재를 비롯한 정읍 고창.신태인.정주.초산.새고창.내장산 로타리클럽 로타리안과 가족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고창로타리클럽 김만기 회장의 개회타종으로 시작한 합동주회는 최성선 정읍클럽 회장의 로타리강령 낭독, 최문식 초산클럽 회장의 네가지 표준 낭독, 폭설피해성금 및 이웃돕기성금 전달, 차기 주관클럽인 내장산클럽에 순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탁병락 지구총재는 격려사에서 “오늘 합동주회 및 체육대회가 다른 단체와 구별되는 것은 높은 윤리적 기준을 지향하는 점”이라고 밝히며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하나되어 지역사회와 세계사회에 기여하는 로타리안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고창지역 7개 로타리클럽이 족구 배구 계주 줄다리기 투호 윷놀이 등 경기를 통해 친교와 우정을 다진 체육대회에서는 정주로타리클럽(회장 박기종)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