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제로타리 미국5400지구 GSE팀

호남우도농악 체험,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견학 등 ‘정읍체험‘

2006-04-19     정읍시사
지난 13일 국제로타리 미국5400지구 GSE팀 (Group Study Exchange) 후렌시 아귤라 단장으로한 방문단이 시립어린이 농악단원들과 함께 꽹과리와 장구, 북, 징 등을 직접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미국GSE팀은 전주 국제로타리 3670지구에서 매년 실시하는 홈스테이 사업에 따라 전북도를 방문했으며, 이날 정읍일정은 이의 일환.

이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북도의 전통문화와 풍습, 경제, 전문직업 분야 등에 대한 연구 및 체험을 통해 양 단체간 상호 이해증진과 함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우도농악전수회관 방문에 앞서 정읍시청를 방문한 이들 일행은 최종욱시장권한대행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권한대행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정읍에서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시간을 갖고 소중하고 아음다운 추억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도농악전수회관 방문을 마친 일행단은 이어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정읍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