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 일원 안전사고 예방 활동 총력

2005-07-30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가 여름철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청소년 물놀이장 등 정읍천 일원이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경찰은 정읍천 일원이 최근 청소년 물놀이장이 개장되어 인파가 증감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으로 미아보호, 유실물 찾아주기 등 봉사활동과 익사사고 및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경찰관을 고정배치 하여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야간에도 야영을 하는 시민이 많아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의 순찰을 배가하여 불량배 등 접근을 차단 범죄를 예방하고 배회 청소년은 선도하여 귀가 조치하는 등 여름철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기만 서장은 이와 관련 “정읍시민이 애용하고 사랑하는 정읍천 일원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이나 청소년은 가급적 가족과 동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