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우미 경찰 임무 성실 수행

2005-07-30     정읍시사
전국 최고의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을 관할하고 있는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대장 최정옥)에서는 관광도우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전 경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내장산은 단풍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도 이곳을 찾는 탐방객이 많아 지구대는 치안센타 및 순찰차에 정읍지역 관광안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친절한 관광안내와 함께 미아보호, 건전한 행락질서 유도, 그리고 탐방객 및 가족동반 차량은 최대한 계도에 열성이다.

한편 지구대는 또 야간에 텐트촌 주변 순찰을 실시하여 고성방가, 음주소란 등 행락질서 문란행위 제거와 불량배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광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휴가를 맞이하여 서울에서 가족모두 내장산을 찾은 김 모(39세)씨는 “깨끗한 물 등 자연과 더불어 친절한 경찰관들 덕분에 즐거운 휴가가 되었다”며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