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전북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전 시의원 조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공식 선거활동 돌입

2006-04-27     변재윤
제4대 정읍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던 조훈 전 시의원이 지난 20일(목) 의원직을 공식 사퇴한 후 정읍시선관위에 정읍시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조훈 예비후보는 이어 25일(화) 동초교 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신동진 민주노총전북본부장, 염경석 도지사후보 등 내빈 및 당원들과 함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한편 선거사무소관계자는 당일 “지난 시의회 의정활동에서 학교급식비지원조례, 야생조수피해농작물보상조례, 차상위계층의료보험지원에관한조례 제정 등 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활정치, 서민정치를 펼치는 등 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면서“공식 선거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조훈 예비후보는 “시 의회의 경험을 토대로 정읍시민을 대변하고 서민이 필요한 곳에 머물 줄 아는 도의원으로서 서민이 행복한 전북,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