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설 연휴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 조사’
2013-02-12 정읍시사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인권)가 2013년 설 연휴(2.9 ~ 2.11)를 앞두고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 있는 14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 연휴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를 조사했다.
정읍상공의는 금번 조사결과 설 연휴 휴무기간이 3일 휴무가 69%로 가장 많았고 4일 휴무가 21%, 기타로 2일 휴무(10%)로 집계했다. 평균 연휴 일수(3일)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며 지난해(4일)보다 하루정도 줄어들었다.
연휴기간 동안 공장가동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에 참여한 모든 기업이 휴무기간 동안에 가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 상여금 지급 여부와 관련해서는 지급한다는 업체가 65%, 지급 안한다는 업체가 14%로 작년수준에 비해 지급한다는 기업이 약 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급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기본급 대비 50% 지급한다는 기업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100% 지급은 39%, 기타 20~40% 지급은 14%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사규에 의거 정기상여금만 지급한다는 업체가 44%, 연봉제 실시로 지급하지 않는 기업이 25%순으로 나타났으며 관내 기업 중 체불임금 여부와 관련해서는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에는 체불임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직원들의 귀향을 위해 교통편 제공 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 업체의 99%가 교통편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