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혁신 - 밝은 마음'
정읍교육청, 꿈나무 혁신 건강증진교육 실시
2006-05-02 변재윤
교육청에 따르면 동신초, 수성초, 북면초등 3개교를 비롯한 보건교사 배치 비만아동의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석대학교 김영희 교수를 강사로 초청, 꿈나무를 위한 학부모․보건교사 건강관리교육을 마련했다.
이 교육은 교육청 자체혁신 특색과제인 “희망-비만탈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부모 및 보건교사 교육의 일환이며 三(학생,학부모,학교)․三(교육청,정읍시,보험공단)운동.
특히 “희망-꿈나무 혁신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정읍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정읍시, 보험공단과 연계해 추진하는 비만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시지역 2개교와 농촌지역 1개교 등 3개교 비만대상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청 혁신과제이다.
허기채 교육장은 교육에서 “건강한 정신 및 신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 인간을 육성할 수 있으며 동시, 이 중요한 시점에 이런 전략적인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되어 대단히 시기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고“학부모, 학생, 교직원 모두가 협조하여 건강한 아이들의 몸을 만들어 미래사회의 기둥으로 키워 가자”고 밝히고 학생들에게 개인줄넘기 및 음악줄넘기를 보급했다,
또 강연의 주제로 “우리 아이가 비만이라구요?”를 주제로 김영희 교수는 특히 비만 아동관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가정에서 학부모의 지속적인 지도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정읍시측은 본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꿈나무 건강기록장’ 500부를 인쇄해 해당학교에 전달하고 강사초빙 등 비만탈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였고, 앞으로도 각종 교육 및 건강캠프 운영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