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돌고도는 환원순환농업클러스터사업,
연말까지 농산물유통시스템구축 등 6개 사업에 26억 지원
2006-05-09 정읍시사
또 내년에도 6개 사업에 25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이를 통해 축산과 경종농업의 자원 순환을 통하여 단풍미인 명품화를 꾀하고 농산물유통시스템을 통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고객관리에 나서는 한편 정읍시 농산물 직거래망 기반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정읍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농림부 주관으로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농업클러스터사업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WTO, DDA, FTA 등 세계화 개방화에 대비하여 우리 농업을 살리고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업클러스터 사업 추진실적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점검하기 위한 자리.
전국 20개 클러스터사업단 임직원과 농림부, 도청, 농관원, 농촌진흥청 등 클러스터 관련 공무원 등 1백30여명이 참석해 각 지역별, 품목별 사업단의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 전반적인 사항을 발표 및 점검과 함께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 정읍시에서는 김원봉사업단장을 비롯 3명이 참석해 정읍시의 돌고도는 환원순환 농업클러스터 사업단의 그동안 추진 실적과 금년도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읍시는 지역의 특수성과 단풍미인 브랜드 개발과, 전국 유일의 정읍시 농산물유통주식회사 설립 배경, 전국 2위의 축산세 등 정읍의 현황을 소개한 뒤 벼 공동육묘장 상반기 중 완료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향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