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신규공보의 9명 등 총 37명 배치

지역주민에 대한 다양한 의료욕구 충족 ‘기대’

2006-05-09     정읍시사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2일자로 신규 공보의 9명(의과 4, 치과 2, 한방 3) 등 모두 37명의 공보의를 신규 배치했다.

이에 따라 의료소외 계층 해소 및 지역주민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의료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 보건지소에 의과 17명, 치과 9명, 한의과 11명 등 총 3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공보의 배치를 계기로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이후에도 다양하고 한 차원 높은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주관 2006년도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 국비지원 대상 보건소로 선정됨에 따라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한방금연사업, 중풍예방사업, 기공체조교실등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장애인, 독거노인의 한방가정방문진료, 경로당 이동 한방진료 등 한방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는 등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을 높여 지역주민들의 날로 높아지는 한방의료 욕구에 부응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