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새마을금고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고양 국제 꽃박람회 및 당진 함상공원 야유회
2006-05-09 정읍시사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수)에서는 지난 3일(수)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3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 국제 꽃박람회 및 당진 함상공원을 관람하는 야유회를 실시하고 지속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영수 이사장은“우리 금고는 자금을 우리 지역에 대출하고 이익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우리 지역 경제의 혈관”이라며“금고 경영진이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상명가족들의 건전한 비판과 토론을 통해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박 이사장은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회원 여러분께 신뢰받는 좋은 은행이 되겠다”고 밝히며“지난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중단 없는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76년 5월 1일 정읍이미용마을금고로 태동한 상명새마을금고는 현재 출자회원 9,103명과 일반거래자 6,725명으로 총자산 470여억원과 생명공제 704억원를 달성했으며, 지역 환원사업에도 앞장서 1993년 내장 금붕리 제방 유실로 상동 및 장명동 일대가 침수 피해를 당했을 때 수재민에게 백미 20kg 150포대 전달을 비롯1999년부터 사랑의 좀도리회를 결성해 쌀 2,583kg과 성금 630여만원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및 동사무소 등에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