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 양계장 화재 병아리 13만 마리 불타 2006-05-10 정읍시사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 정 모씨(42)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12동과 병아리 13만수를 태워 4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정씨가 비닐하우스에 설치된 온풍기에 기름을 주유하던 중 고무호스에서 유출된 기름이 불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