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pc도박장 19명 피의자 검거
2006-05-24 정읍시사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PC게임장은 최근 확산 추세에 있는 신종 게임방법으로 손님이 현금 1만원을 지급하면 업소에서 게임머니 10,000콩을 PC에 충전해 줘, 손님이 와와 싸이트에 접속, 포커, 바둑이, 맞고의 도박을 한 뒤 게임머니를 카운터에서 인쇄해준 영수증을 가지고 인근에 있는 환전소에서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수법으로 도박행위를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영업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업주 김모씨(55세)와 종업원 김모씨(여, 36세) 등 3명, 그리고 게임장에서 도박을 한 손님 김모씨외 14명을 도박장 개장, 도박방조, 도박혐의로 검거하는 한편 도박에 사용된 켬퓨터 40대와 현금 273만원을 압수했다.
한편 한기만 정읍경찰서장은 PC를 이용한 인터넷 도박장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