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신명나는 국악으로 떨치세요!”

정읍시립국악단,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찾아가는 국악공연’ 운영

2005-07-31     정읍시사
장마가 끝나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립국악단이 시원한 여름무대를 마련한다.

8월12일 (8.2~8.8 기간 내장산 여름음악캠프 기간에는 중단)까지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갖는 것.

시립국악단에 따르면 지난7월26일 저녁 8시 정읍천변 무대를 시작으로 8월12일 수성동까지 모두 6회에 걸친 공연이 이루어진다.

시관계자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 문화․생명산업도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온다습한 날씨에 다소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연일정이다.

▲7월28일=고부면(고부초등학교) ▲29일=입암면(입암중학교) ▲8월9일=산내면(능교초등학교) ▲10일=칠보면(칠보초등학교) ▲11일=신태인읍(읍사무소) ▲ 12일= 수성동(수성동근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