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건 내꺼?” 건축자재 절도범 50대 쇠고랑

2006-05-30     정읍시사
지난26일(금) 정읍경찰이 전라도 일대의 건설 현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건축자재를 훔친 최모씨(56․전주시 서서학동)를 붙잡아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월 초순 전남 순천시 황정면 전주-광양간 고속국도 건설 현장에서 교량공사에 쓰는 철근 4톤을 자신의 1t트럭을 이용해 몰래 훔쳐가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약 8,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