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사회복지시설 위문

2013-10-25     변재윤 대표기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대곤)이 지난 24일(목) 동학농민혁명념관 부지내 유휴토지를 활용해 재단 전 직원이 수확한 구마 40box와 중에서 구입한 쌀 12포대를 정읍시로부터 추천받은 장애인 시설 4개소에 사랑의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 배경에 대해 김대곤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다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어났던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로 그 현대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것”을 강조했다.

또 “내년은 동학농민혁명 발발 120주년 즉, 2주갑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기념재단은 2주갑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더욱 선양하고 확산하기 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한층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